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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중소기업 탐방 > ㈜흥진티엔디

작성자 흥진T&D | 날짜 2015.05.04

산단공, 중소기업 탐방



 

조선 기자재, 요트, 보트 전문 제작업체로 성장
“정부 정책이 도움,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다고 이어갈 것”

 


국내 중소기업들은 현재 삼중고를 겪고 있다. 자금난, 인력난, 그리고 마케팅 부재력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자구책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하지만, 이러한 삼중고에 가로막혀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가 없다. 그러나 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사업은 이러한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다. 지역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자금난 해결에 나서고, 국제박람회, 또는 바이어 초청 각종 간담회, 기업자금 금융지원 소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으로 강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는 곳이 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사업팀이다. 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 사업팀의 해외개척단을 통해 해외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도움을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니 클러스터 사업 소개로 해외시장 개척 도움”
보트, 요트 개발에 정부 지원, 선박제조 업체로 발돋움

㈜흥진티엔디는 국내외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BLOCK LOADER’와 각종 치공구를 만드는 조선기자재 전문업체다. 이 업체는 1998년 흥진개발이라는 연구소로 출발했다. 매년 R&D에 투자해 기술개발에 몰두해 특허, 실용신안 등 20여건에 달한다. 이러한 기술개발과 회사의 노력으로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조선기자재업체의 다크호스로 성장했다. 이 회사가 설립된 초창기, IMF환란이 시작되어 회사가 어려웠지만, 꾸준히 기술개발에 몰두해 해외시장을 공략, 결국 성공을 이루어낸 회사다. 정량 대표이사는 “조선소 근무 경력 27년이라는 경험으로 조선소에서 필요한 기자재를 개발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그러나 어려움이 많았다. 국내 시장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중국으로 눈길을 돌렸고, 천신만고 끝에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 시장 진출을 토대로 현재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 루마니아, 미국, 등 세계 곳곳에 수출하며, 우리 조선 기자재에 우수성을 알리기 시작했다”며 설명했다. 당시 조선기자재의 대부분이 수입품으로 고가로 수입되어 국내 조선소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흥진티엔디는 이러한 수입품을 대체해 국산으로 개발해, 제품의 다양성 및 중, 저가로 납품, 국내외 조선소에서 신뢰를 확보했다.

국내 조선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를 하던 시기에 ㈜흥진티엔디는 국내에만 머물 수 없었다. 그래서 문을 두드린 것이 국가산업단지의 미니클러스터였다. 당시 산단공의 미니클러스터는 중남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 중소기업의 박람회에 참가, 국내 중소기업을 이끌고, 시장개척 활로를 모색하고 있었다. 이 회사도 산업단지공단 부산클러스터 사업팀에서 진행하는 각종 국내외 박람회 및 정책에 참가, 이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갔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해외시장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갔고, 급기야 조선 치공구, 기자재 사업에서 요트, 보트까지 제조하는 어엿한 선박제조회사로 성장했다.

 


 
4년여 시간의 개발을 토대로, 산단공 주최로 열린 2013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이 회사 제품의 보트가 출시, 혁신제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량 대표이사는 “중남미, 일본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우리나라도 레저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고, 결국 바다가 많은 우리나라 지역적 특성상 보트, 요트 사업의 비전을 타진해 본 결과,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기술개발에 몰두한다면 최고의 보트, 요트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급기야 지난 7월,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우든보트 2척에 대한 진수식이 열렸다. 정부의 지원사업으로 기술개발에 성공했고, 제원은 길이 6.9m, 90마력, 24노트로 제작됐다. 이날 진수식에서 필리핀, 중국 등 국내외 바이어사가 참석해 구매의사를 보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량 대표이사는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만큼 자부심이 크다. 기술 개발에 매진해 세계 시장에서 우리 요트, 보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올해 이 회사의 매출 목표는 120억원이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부산 미음단지에 신축공장도 들어선다. ‘BLACK LOADER’, 각종 치공구 개발은 물론, 요트, 보트 사업에 주력하고자 한다. 정량 대표이사는 “일할 수 있는 회사, 연구,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게 최종 꿈이자 목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연계해 더욱 더 회사를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사업부는 산, 학, 연 협력으로 기업의 R&D 지원, 제품개발, 마케팅 지원, 산재권 획득 지원, 등을 하는 것으로,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다. ‘클러스터’는 포도송이 한 알 한 알이 뭉쳐 도와준다는 뜻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같이 찾아가는 국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일부분이다.